제보
주요뉴스 산업

버거킹, 29일부터 버거값 평균 4.5% ↑...올해 두 번째 가격 인상

기사등록 : 2022-07-27 09:3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지난 1월 평균 2.9% 인상...올해 두 번째 가격 조정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버거킹은 오는 29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4.5%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월 일부 제품의 가격을 평균 2.9% 인상한 데 이은 올해 두 번째 가격 인상이다.

[이미지= 버거킹]

가격이 인상된 메뉴는 버거류 36종을 포함해 총 46종이다. 평균 인상률은 4.5%이며, 대표적으로 와퍼는 6400원에서 6900원, 롱치킨버거는 4400원에서 4600원으로 인상된다. 와퍼 주니어는 4400원에서 4600원으로 가격이 오른다.

버거킹 관계자는 "물류비 및 원재료 등 각종 제반 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되었다"며 "좋은 품질의 버거와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기울이는 버거킹이 되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