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은 지난 28일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소아암아동 지원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유튜브 인플루언서 '슛포러브'와 함께 진행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기부 영상 이벤트'를 통해 기부금 5000만원을 적립한 것으로, 이날 열린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전달을 완료했다.
(왼쪽부터)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박인주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장,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이 지난 28일 오후 서울 연남동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열린 '2022년 소아암 아동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2012년부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꾸준히 소아암 아동 지원사업 후원금을 기부해왔다. 단순한 치료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소아암 어린이 가족의 다양한 욕구와 환경변화에 따라 지원영역을 꾸준히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아름다운가게도 함께 참석해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와 전문발달치료를 돕기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박인주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은 이날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홈플러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의 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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