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홈플러스가 익스프레스 온라인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의 배송료를 없앤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모두에게 배송비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그 동안 주문금액과 무관하게 모든 고객에게 3000원의 배송비를 받아왔다.
모델이 1일 서울 화곡동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강서점에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의 배송비 정책 변경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1시간 즉시배송'은 지난해 2월 처음 선보인 서비스다. 7월 한달 간 즉시배송 매출은 전년 대비 150% 늘었고 구매자 수는 158% 증가했다. 재구매자는 252% 늘었다.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 온라인 '1시간 즉시배송' 배송비 정책 개선을 기념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1시간 즉시배송 혜택백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2만원 이상만 구매해도 배송비를 면제해주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쿠폰을 최대 2회 지급한다.
또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장바구니 쿠폰(7000원)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쿠폰 ▲100원딜 상품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행사기간 중 매주 금요일마다 11%를 할인해주는 '불금쿠폰'을 제공(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사용 가능)하고 매일 각종 특가쿠폰을 제공하는 '특가릴레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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