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SK바이오사이언스가 IR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기업가치 혁신에 나선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기존 IR실을 '가치혁신실'로 개편하고 담당 임원으로 한국은행과 Global IB 메릴린치 출신의 송기석 실장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송 실장은 지주회사인 SK디스커버리의 가치혁신실장도 겸임한다.
송기석 SK바이오사이언스 가치혁신실 실장.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
가치혁신실은 앞으로 기존 기업공시·리서치 업무와 함께 ▲지주사 지배 구조 선진화 ▲자본효율성 제고 노력에 부합하는 핵심 재무인자 정의 ▲주요 재무투자대상 선정 ▲전략적투자자 확보 등 글로벌 탑티어 백신기업으로서의 기업가치 혁신을 위한 제반 업무를 담당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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