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오영훈 제주도정의 핵심 라인업의 면면이 드러나고 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3일 오전 9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정무특보 김태윤, 대외협력특보 김태형, 서울본부장 정원태, 공보관 여창수씨를 임명하고 이들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오영훈 제주지사가 3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정무특보 김태윤, 대외협력특보 김태형, 서울본부장 정원태, 공보관 여창수씨를 임명하고 이들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사진=제주특별자치도] 2022.08.03 mmspress@newspim.com |
김태윤(61) 정무특보는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을 역임한 환경문제전문가로 대내‧외 행정정책 변화 대응과 도정 전반 정책·기획의 수립에 대한 보좌 역할을 맡는다.
김태형(55) 대외협력특보는 제주일보 기자출신으로 대내외적인 다양한 여론 수렴 등 대외협력정책 보좌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임용식에는 지난 7월 5일부터 공개모집한 서울본부장 및 공보관도 함께 진행됐다.
정원태(59) 신임 서울본부장은 20대, 21대 국회 수석보좌관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본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국회 및 정당 협력체제 강화, 대 중앙 절충 등을 담당한다.
여창수(55) 신임공보관은 언론인 출신으로 제주도정의 정책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도민에게 알리고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제주도는 정책보좌와 공보라인이 구축됨에 따라 민선 8기 도정 추진 동력 및 대내외 소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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