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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2Q 조정순이익 '역대 최대'...시간 외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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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승차공유 업체 리프트(종목명:LYFT)가 긍정적인 실적 발표에 힘입어 시간 외 거래에서 6% 넘게 오르고 있다.

4일(현지시각) 리프트는 2분기 라이더 수가 1986만명으로 1년 전의 1714만명보다 늘었다고 밝혔다. 앞서 애널리스트들은 1990만명을 기대했다. 라이더당 매출은 49.89달러로 월가 전망치 49.30달러를 웃돌았다.

우버, 리프트 탑승 안내판. [사진=로이터 뉴스핌]

리프트의 2분기 조정순이익은 7910만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전망치 1810만달러를 대폭 상회했다. 매출도 9억9100만달러로 전년 대비 30% 늘었다. 월가에서 제시한 매출 전망치 9억8670만달러를 웃도는 결과다.

존 짐머 리프트 공동 창업자겸 회장은 2분기 실적이 "리프트가 과감한 행동을 취했고 드라이버 공급에서부터 활동 라이더 수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퍼포먼스가 개선된 데 따른 결과"라고 평가했다.

리프트는 우버와 마찬가지로 승차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치솟는 기름값에 수익이 줄어든 드라이버 공급 부족 문제를 겪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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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리프트는 지도 기술과 승차 매칭 알고리즘을 개선해 드라이버들의 대기 시간을 줄이는 등의 방법으로 업무 효율을 높였고, 이는 활동 드라이버 수 증가로 이어졌다.

짐머는 드라이버의 비용 부담 문제를 요금 인상 등으로 승차 고객에게 상당 부분 전가했으며, 라이드 비용도 꾸준히 감소 추세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규장에서 4.07% 오른 17.39달러에 거래를 마친 리프트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6% 넘게 추가 상승 중이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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