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현아 기자 = 한국의 첫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KPLO·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가 한국시간 5일 오전 8시 8분(미국 동부시간 4일 오후 7시 8분)께 우주로 발사됐다.
이번 탐사 기간에는 우주인터넷 장비를 활용한 심우주 탐사용 우주 인터넷시험(DTN, Delay/Disruption Tolerant Network)이 세계 최초로 시도된다. 우주인터넷 기기에 저장된 파일에는 우주인터넷 홍보 영상과 방탄소년단(BTS)의 노래 '다이너마이트' 등이 있으며, 탐사 기간 중 이 파일을 재생해 지구로 보내는 시험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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