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의회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특별위원회'는 7개월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를 대비해, 진행상황 점검과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9일 현장방문을 다녀왔다.
특위 위원들은 습지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천제영 사무총장의 박람회 추진상황 보고 청취 후 주요 콘텐츠가 될 예정인 동천 저류지 정원과 미래정원, 식물원 부지의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정원박람회 특위 주요현장 방문 [사진=순천시의회] 2022.08.09 ojg2340@newspim.com |
위원들은 동천 저류지 정원인 분화구 정원에서는 박람회 개최 전까지 매력있는 결과물이 창출되기를 당부했다.
빙하 정원등 차별화 된 장소를 만들 예정인 미래정원과 관련해서는 내실 있는 콘텐츠가 되기를 원한다고 하며 콘텐츠 보강에 힘쓸 것을 강조하고 식물원에는 박람회 기간이 종료되더라도 관리·유지가 지속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오행숙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박람회 개최기간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 할 것이다"며 "준비기간 동안에도 시민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끊임없이 조직위원회와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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