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만7241명 발생했다. 수요일 발생 목요일 기준으로 지난 4월14일 14만8421명 이후 최다 신규확진 기록이다.
신규 확진은 전일(15만1792명)보다 1만4551명 감소했고, 지난주 목요일(10만7894명) 대비로는 2만9347명 늘어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13만724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3만671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522명을 나타냈다.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1만7056.4명이다. 수도권에서 6만5893명(48.2%), 비수도권에서 7만826명(51.8%)이 발생했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수는 2098만3169명이며 해외유입은 5만113명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 402명보다 16명 늘어난 418명으로 지난 5월9일 421명 이후 94일만에 최다치를 나타냈다. 사망자는 5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441명(치명률 0.12%)이 됐다.
재택치료자는 전국에서 67만1703명이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8.8%를 나타냈다. 이어 준·중증병상 58.0%, 중등증병상은 42.5%가 찬 상태다.
[자료=질병관리청] 2022.08.11 kh9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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