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12일 육군 제32보병사단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2사단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식은 박철순 센터장과 김관수 사단장을 비롯해 남궁호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2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32사단 및 세종시청 관계자들이 상생협력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2022.08.12 goongeen@newspim.com |
지역경제 활성화와 장병들의 복지향상 및 자기개발 확대를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에는 센터와 32사단 간에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과 군장병 취창업 연계교육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박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32사단과 유기적 협업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며 "군장병들의 취창업 지원과 지역 스타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업 생태계 선순환에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 208개 신규보육기업을 발굴해 390여억원의 매출액과 310명의 신규채용을 달성했다. 32사단은 대전·세종·충남을 지키며 장병들의 복무여건 개선과 사회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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