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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커촹반50지수 2.30% 하락...자원 섹터↑ vs 기술주↓

기사등록 : 2022-08-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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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276.89 (-4.78, -0.15%)
선전성분지수 12419.39  (-54.64, -0.44%)
촹예반지수 2690.83 (-30.66, -1.13%)
커촹반50지수 1146.19 (-26.95, -2.30%)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12일 중국 3대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4.78포인트(0.15%) 하락한 3276.89, 선전성분지수는 54.64포인트(0.44%) 떨어진 1만2419.39, 촹예반지수는 30.66포인트(1.13%) 내린 2690.83으로 장을 마감했다. 커촹반(과학창업판·科創板) 시장을 대표하는 스타(STAR)50지수는 1146.19로 전 거래일 대비 26.95포인트(2.30%) 하락했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8월 12일 추이.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 거래액은 9995억 위안으로 1조 위안을 하회했다. 1940개 종목이 상승, 2640개 종목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순유입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38억78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이날 자원 섹터가 강세를 나타냈다. 대표적으로 샨시메이예(陕西煤业·601225)가 4% 상승했다. 

다이아몬드 테마주 중에는  황허쉬안펑(黄河旋风·600172)이 10.03% 상승했고 리량다이아몬드(力量钻石·301071.SZ)는 7.82%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부동산과 주류 주식이 오후장 들어 상승했다. 

다만 기술주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특히 반도체 업종이 오후장 들어 하락세가 도드라졌는데 웨이얼반도체(韦尔股份·603501)가 실적 부진에 6% 내렸다. 

이밖에 5세대(5G) 장비, 군수산업, 운영체계(OS), 가전제품 관련 주식도 크게 떨어졌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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