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와 한양,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초록빛 나눔 캠페인'에 함께 나섰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기명 시장과 김형일 한양 대표이사,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에너지 취약계층 LED교체 운영 사업비' 전달식이 열렸다.
'에너지 취약계층 LED교체 운영 사업비' 전달식 [사진=여수시] 2022.08.17 ojg2340@newspim.com |
한양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조성된 6500만원 상당의 사업비는 '초록빛 나눔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145가구의 LED조명 교체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형일 한양 대표이사는 "초록빛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주민 여러분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한양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시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한양의 정성어린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초록빛 나눔 캠페인이 조손가정과 독거노인의 사고 위험을 크게 줄이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사랑의 불빛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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