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만8574명 발생했다. 수요일 발생 목요일 발표 기준 지난 4월7일 22만4784명 이후 19주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다.
신규 확진은 전일(18만803명)보다 2229명 감소했고 지난주 목요일(13만7241명) 대비로는 4만1333명 늘어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17만857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7만794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633명을 나타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7만9815명(44.9%), 비수도권에서 9만8126명(55.1%)이 발생했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수는 2186만1296명이며 해외유입은 5만3537명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70명으로 전날보다 1명 증가했고, 사망자는 6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813명(치명률 0.12)이 됐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전국에서 70만1663명이다. 코로나19 병상은 총 7305개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5.4%, 준중증병상 60.5%, 중등증병상 43.8%로 집계됐다.
이날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인 지난 11일(13만7241명)의 1.3배 수준이다. 전주 대비 위중증 환자는 1.1배 늘었다.
[자료=질병관리청] 2022.08.18 kh9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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