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미래에셋생명은 스마트폰을 통해 쉽고 빠르게 상담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서비스 '디지털 ARS'를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이은혜 기자= 2022.08.23 chesed71@newspim.com

'디지털 ARS'는 스마트폰으로 미래에셋생명 콜센터에 전화하면 음성 안내와 함께 자동으로 연결된다. 음성 ARS와 달리 통화 대기시간이 없고, 화면에 나온 업무를 선택해 바로 처리할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애플리케이션 설치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상담원 연결을 원하는 고객은 서비스 이용 중 언제라도 '음성 ARS'를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디지털 ARS' 화면을 직관적으로 구성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계약조회, 즉시이체, 대출 등 이용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업무들을 퀵화면으로 구현해 고객의 모바일 동선을 최소화했고, 간편비밀번호 및 네이버인증 등 본인인증 절차도 간단하게 구성했다.

이후민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콜센터 통화량과 상담시간을 단축해 상담 품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전반에 모바일 기반의 인슈어테크를 도입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보험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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