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전날 5000명 이상 발생하며 폭증했던 대전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 가까이 감소하며 다시 4000명대를 기록했다.
대전시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20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5210명) 대비 1008명 감소했다.
코로나19 검사.[사진=뉴스핌DB] |
이로써 누적확진자 수는 64만8957명으로 시 인구의 44.9%가 코로나19에 한 번 이상 감염됐다.
구별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서구에서 1399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유성구 1174명, 중구 602명, 동구 561명, 대덕구 466명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4295명으로 지난주 동일 기간(3927명)대비 9.4% 증가했다.
한편 대전 거주 확진자 중 4명이 치료 중 사망했다. 이로써 모두 755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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