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구는 추석맞이 종합대책으로 구민 생활과 직결된 ▲코로나19 방역 ▲어려운 이웃 돕기 ▲도시환경 정비 및 물가관리 등 7개 분야 48개 대책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대전 서구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대전 서구] 2022.08.24 nn0416@newspim.com |
구는 다음달 8일까지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방역수칙 점검,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 교통안전대책 수립, 도시 일제 환경 정비 등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9765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연휴 기간에도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 근무체계를 갖추고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확산세에 대응할 예정이다. 또 추석 연휴 동안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재난, 교통, 청소, 의료 등 7개 비상 대책반을 편성해 총 65명이 비상근무에 나선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명절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방역과 함꼐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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