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차녀 서호정 씨가 20억원 규모의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아모레퍼시픽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씨는 아모레퍼시픽그룹 주식 2만8290주를 장내매수했다. 취득 단가는 3만5313원으로, 총 9억9900만4770원어치다. 이로 인해 서씨의 주식은 12만8290주가 됐으며 지분율은 0.16%로 늘어났다.
같은 날 서씨는 아모레퍼시픽 주식 7880주도 장내매수했다. 취득 단가는 12만6733원으로 약 9억9865만6040원 수준이다. 서씨의 아모레퍼시픽 지분은 0.01%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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