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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명 몰렸다…대전 동구 '소제호 달밤 수다'

기사등록 : 2022-08-2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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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소제동 전통나래관 일원에서 열린 문화재 야행 '소제호 달밤 수다'가 높은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6일 저녁 대전무형문화재 1호 '대전웃다리농악 보존회'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렸다.

대전 동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소제동 전통나래관 일원에서 열린 문화재 야행 '소제호 달밤 수다'가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대전 동구] 2022.08.29 jongwon3454@newspim.com

8야(夜)를 중심으로 구성된 ▲야경 ▲포토존 ▲도슨트와 함께하는 문화재 탐방 ▲골목 놀이터 ▲전시 ▲무형문화재 체험 ▲달밤콘서트 ▲돗자리영화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1만여명이 참여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처음으로 추진한 문화재 야행 행사가 대전 문화예술의 새로운 꽃을 피우는 가교 역할은 물론 소제동이 근대문화와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도시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며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통해 행복을 채워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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