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정인화 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현장을 챙기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옥곡5일시장을 시작으로 내달 2일 중마상설시장과 5일 광영상설시장, 6일 광양5일시장과 광양매일시장을 차례로 방문한다.
정인화 광양시장 옥곡5일시장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사진=광양시] 2022.08.29 ojg2340@newspim.com |
이번 민생현장 방문에는 광양시와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 산단입주기업협의체, 신금산단협의회, 광양경제활성화본부 등 140여 명이 참여한다.
정인화 시장은 "최근 식자재값 등 생활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형마트와의 경쟁 등 어려움에 빠진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며 "민생현장 방문을 계기로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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