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는 다음달 1일 시행 예정이었던 6개 시내버스 노선조정을 연기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구암역 기점지에 환승 거점을 마련하고 장거리 노선 기능을 개선해 수통골 기·종점지의 주차 면수와 부대시설 부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6개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해 다음달 1일 시행할 예정이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는 다음달 1일 시행 예정이었던 6개 시내버스 노선조정을 연기한다고 31일 밝혔다. 2022.08.31 jongwon3454@newspim.com |
그러나 일부 조정 노선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불편민원이 제기돼 시는 불편사항을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시내버스 노선조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행을 연기했다"며 "불편함이 없도록 이번 노선 조정안을 꼼꼼하게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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