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대덕구 안산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대면 행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성인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작가초청 특강, 환경 감수성 키움 무빙씨어터 공연과 특별전시 등이 진행된다.
대전 대덕구 안산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대면 행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자료=대전 대덕구] 2022.09.01 jongwon3454@newspim.com |
먼저 그림책 작가 특강은 오는 24일 경혜원 작가가 '공룡들은 왜 병원에 왔을까'란 주제로 진행한다. 이후 독후 활동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파스타 공룡화석 만들기'와 환경 감수성 키움 교육 공연 '오토끼의 시간여행: 푸른고래 이야기'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9월 한 달간 진행되는 특별전시로는 '우산이 되어줄게' 도서 전시와 '다람쥐의 구름' 원화 전시, 도서 '긴긴밤' 속 명문장 등이 전시된다.
이밖에도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영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학생독서회, 견학,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코로나 이후 맞는 대면 가족프로그램에 많은 주민과 가족들이 함께 도서관을 찾아 즐거운 일상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산도서관으로 문의할 수 있으며 신청은 전화, 방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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