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CJ대한통운 미국 통합법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미국 정통 물류 매거진 '로지스틱스 매니지먼트'가 주관한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7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올해 39회를 맞은 퀘스트 포 퀄리티 어워드는 로지스틱스 매니지먼트가 물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모범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 직원이 물류현황을 체크하고 있는 모습 [사진=CJ대한통운] |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복합운송 주선사 부문에서 다른 8개 기업과 함께 선정됐고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복합운송 주선사는 화주가 화물을 옮길 때 필요한 철도 및 트럭 등 다양한 운송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주선하고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복합운송 주선사 카테고리는 ▲정시성 ▲가치 ▲정보기술 ▲고객서비스 ▲장비&운영 등 5가지 기여도를 평가했다.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평균 종합점수 42.02점을 상회하는 63.12점을 받았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복합운송 주선사 카테고리에서 차별화된 물류 역량을 인정 받았다"며 "전 세계에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첨단 물류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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