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아 특별전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간다'를 오는 12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초와 등잔불에서 석유등을 거쳐 전기스탠드를 사용하는 생활과 학교 필수품이었던 등사기와 철필 등 생활상의 변화를 다양한 유물로 살펴볼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은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특별전'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간다'를 오는 12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2.09.13 jongwon3454@newspim.com |
한편 전시회 관람은 무료며 관람 시간은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남현 한밭교육박물관장은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성원 속에 30년 동안 이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더욱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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