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이 15일부터 내달 2일까지 BRT작은미술관에서 '2022 세종미술시장'을 미리보는 '우리집 갤러리'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은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세종축제 기간 중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세종미술시장' 행사에 앞서 작가 43인의 작품을 미리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집 갤러리' 전시회 홍보 포스터.[사진=세종시문화재단] 2022.09.15 goongeen@newspim.com |
'세종미술시장' 행사는 미술품 소장 문화 확산과 미술가들의 작품거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고 지난 6월 작가들을 모집해 10만~300만원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게 한 바 있다.
이어 사전 프로그램으로 문화메세나 기업이 작품구매를 약정한 '메디치 캠페인'과 시민들이 자신의 집에서 작품을 대여받아 미리 감상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 바 있다.
재단은 이번 전시회를 일상의 공간인 거실과 서재, 다이닝룸, 테라스 등으로 꾸미고 작품을 배치해 관람객들에게 마치 집에서 미술품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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