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제22회 대전시 불조심 어린이마당 경연대회에서 한밭초등학교(5학년 5반)가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화재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서부터 올바른 안전의식을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서 한밭초등학교 5개 학급이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모두 수상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제22회 대전시 불조심 어린이마당 경연대회에서 한밭초등학교(5학년 5반)가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2.09.18 gyun507@newspim.com

대전시장상을 수여 받는 최우수 단체상은 한밭초등학교 5학년 5반, 개인상은 윤은경 지도교사가 선정됐다. 한국화재보험협회 대전충청지부장상을 수여 받는 단체상은 5학년 6반, 2반, 8반, 7반, 개인상은 홍지은, 이지혜, 윤성희, 안현미 교사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개최될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대회가 아이들이 화재 안전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고 도울 수 있는 안전지킴이가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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