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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산하 8개 공공기관 내달까지 혁신대책 마련"

기사등록 : 2022-09-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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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산하 8개 공공기관에 대해 시민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다음달까지 혁신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대상기관은 도시교통공사·시설관리공단·문화재단·인재평생교육진흥원·사회서비스원·테크노파크·신용보증재단·로컬푸드(주) 등이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청 본청사 전경. 2022.09.19 goongeen@newspim.com

시는 행안부의 '지방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대책을 마련하고 산하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혁신과 경영효율화를 지원하며 이를 점검·조정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혁신추진단'을 구성하고 성과를 분석해 비효율사업을 통·폐합하는 등 시정 4기 정책 방향에 맞게 사업구조를 개편한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상 기관 관계자들에게 기능 조정과 인력 재배치 및 경영효율화 등 혁신 설명회를 열어 산하 공공기관 혁신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채수경 시 기획조정실장은 "산하 공공기관이 혁신을 통해 공공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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