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4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제5회 '도전! 유성구 독서골든벨 대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전! 유성구 독서골든벨 대회'는 학생들의 깊이 있는 독서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지역 초등학생(1∼3학년) 100여 명이 참여해 선정된 책 10권을 읽고 문제를 풀었다.
대전 유성구가 24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제5회 '도전! 유성구 독서골든벨 대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09.25 nn0416@newspim.com |
최후의 문제를 풀며 5대 골든벨 주인공이 된 김우현 학생(대전지족초, 3학년)은 "독서골든벨을 준비하는 동안 여러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방학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었는데 대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 외 ▲최우수상 김다인(대전교촌초, 3학년) ▲우수상 주윤우(대전어은초, 2학년) ▲장려상 김여원(유성초, 3학년), 이태민(대전상대초, 3학년) 학생이 상을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골든벨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책 읽는 습관의 즐거움을 느꼈기를 바란다"며 "유성구에 책 읽기 좋은 도서관이 많이 있으니 학생들이 자주 찾아가 꾸준한 독서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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