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코스피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연저점을 또다시 경신했다.
26일 오전 9시1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0%(43.51포인트) 내린 2246.49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1.28%(29.20포인트) 내린 2260.80에 개장하며 개장과 동시에 연중 최저치를 새로 썼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32.31)보다 0.98포인트(0.04%) 내린 2331.33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51.41)보다 1.54포인트(0.20%) 하락한 749.87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09.7원)보다 4.7원 내린 1405.0원에 출발했다.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2.09.23 pangbin@newspim.com |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는 각각 514억원, 39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기관 홀로 89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3%(17.00포인트) 내린 712.17에 거래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296억원을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4억원, 137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개장하자마자 1421.0원까지 올랐다. 원·달러 환율이 1420원을 돌파한 것은 2009년 3월 18일 이후 13년 6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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