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제49회 LA한인축제'에 참가해 21만불(약 2억 94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축제의 꽃인 농수특산물 우수상품 판촉행사에 5개 지역업체에서 생산한 돌산갓김치와 멸치, 건홍합, 간장게장 등 25개 상품을 선보여 모두 완판했다.

제49회 LA한인축제 [사진=여수시] 2022.09.27 ojg2340@newspim.com

현지 바이어들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대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박현식 부시장은 "올해 LA한인축제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돼 열기가 뜨거웠다"며 "행사 이후 온라인마케팅 등 후속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정한 여수 농수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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