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발주·관리중인 소규모 건설현장(광양항 2단계1차부두 정비공사 등 2개소)과 154kv 변전소에서 근로자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성현 사장과 최상헌 개발사업본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해 건설현장 내 안전장구류 착용 철저와 단독작업 금지 등 안전수칙에 대해 설명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사진 왼쪽에서 6번째)이 관계자들과 안전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2.09.30 ojg2340@newspim.com

또한 작업중지 요청제 현판을 설치해 새롭게 시행되고 있는 안전제도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항만건설현장 안전교육 자료집과 신기술 안전장비(스마트 에어백), 코로나 19 예방물품 및 근로자 격려품을 전달하고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현장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성현 사장은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현장 등에 공공기관으로써 더욱 관심을 가지고 안전관리를 시스템화해 누구든지 확인·관리 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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