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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시카고 PMI,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급락

기사등록 : 2022-10-0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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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미국 중서부 지방의 9월 제조업 활동이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급락했다.

3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은 9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의 52.2에서 9월의 45.7로 급격히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 7월 52.1이었다.

월가 [사진=블룸버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51.8을 크게 하회했다. 시카고 PMI는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한편 기업이 하반기에 신규 채용을 고려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41%가 원래 계획보다 적긴하지만 그렇게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분의 1은 신규채용을 포기하고 있다고 답했고, 2.6%는 퇴직 권고, 23.1%는 2022년 하반기 채용계획을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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