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022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 주거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HUG 서부주택도시금융센터에서 열린 관리비 투명화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10.04 leehs@newspim.com |
원희룡 장관은 6일 국회에서 진행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민과 취약계층 주거비 부담을 덜고, 임차인 보호와 임대차 시장 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두터운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저렴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충하고, 주거급여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 장관은 "재해에 취약한 주택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도 추진해 나가겠다"며 "국민 수요에 부응하는 품질 좋은 주택이 도심 내에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민간, 지자체 등과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원 장관은 ▲국토균형발전 정책 추진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 확보 ▲교통 인프라 확충 ▲첨단 기술 접목한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 ▲공공기관 혁신과 규제 개혁 등 계획도 밝혔다.
원 장관은 "오늘 국감은 국토교통부 정책을 되돌아보고 소중한 의견을 듣는 자리"라며 "저를 비롯한 국토부 전 직원은 국감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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