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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개인정보보호위원장에 고학준 서울대 교수 내정

기사등록 : 2022-10-0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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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생 미 컬럼비아대 법학전문 석사·경제학 박사
"풍부한 경험과 높은 전문성, 尹 정부 국정과제 적임자"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고학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개인정보보호위원장으로 내정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고학수 교수를 개인정보보호위원장으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고 내정자는 1967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 컬럼비아대에서 법학전문석사와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내정자 [사진=대통령실]2022.10.06 dedanhi@newspim.com

고 내정자는 연세대 법대 부교수와 서울대 법대 부교수, 한국법경제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인공지능법학회 회장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통령실은 고 내정자의 발탁 이유에 대해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경제, 인공지능 관련 다양한 학술 활동을 활발히 수행해 왔으며 정부위원회 위원 등에 참여해 법·제도의 현실에도 밝은 개인정보 보호 분야 최고 전문가"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풍부한 경험과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인정보의 철저한 보호,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데이터 활용 체계 확립 등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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