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에서 현지 청소년을 위한 교육센터를 건립했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우즈베키스탄 관계자들이 현지 청소년을 위한 교육센터 건립식에 참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신수용 기자 = 2022.10.07 aaa22@newspim.com |
이번 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은 지역사회와 상생 차원에서 추진된 프로젝트다. 센터에서는 우즈벡 청소년에게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우즈벡 인구 3000여 만명 중 10대와 20대 비율은 30% 내외로 상당수 청소년들이 해외유학이나 해외취업을 희망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는 의료공헌, 기반시설 지원 같은 상생 활동도 있지만 미래세대 희망을 키워주는 사업도 의미가 있다고 판단했다. 교육센터는 총 3개 층으로 최대 100명의 학생들이 동시에 학습할 수 있다.
한편 포스코인터는 1992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1996년 방직공장을 설립해 현재 우즈벡 최대 면방 생산기업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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