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첫날인 지난 10일 총회참가자들이 우암사적공원에서 한국 전통의상을 입고 서원을 거닐며 조선시대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UCLG 조직위원회는 총회 참가자 대상으로 산업시찰, 대전관광, 자율투어 등 8개 테마로 11개 투어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첫날인 지난 10일 총회참가자들이 우암사적공원에서 한국 전통의상을 입고 서원을 거닐며 조선시대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대전시] 2022.10.11 nn0416@newspim.com |
세부코스로는 ▲과학특구 연구단지를 소개하는 연구기관투어와 미래산업투어 ▲우암사적공원을 방문하는 역사문화탐방 ▲효문화진흥원을 체험하는 전통문화투어 ▲근현대사전시관과 으능정이거리를 즐기는 근대문화투어 ▲대청호오백리길과 오월드를 방문하는 그린투어 등으로 준비했다.
또 대전공유자전거 타슈체험과 한밭수목원 아침산책코스를 준비하기도 했다.
그밖에도 총회 연계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각종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고 대전의 골목골목을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관광안내데스크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관광신청은 지난 3일 일부를 제외하고 마감됐으며며 현장 안내데스크를 통한 현장신청도 진행중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와 시민모두가 힘을 합쳐 대전을 방문하신 총회 참가자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이번기회로 다시 오고 싶은 관광도시 대전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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