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인턴기자 = 롯데제과가 세균 기준 수 초과에 따라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 제품을 회수한다.
1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식약처가 해당 제품을 회수해 검사한 결과 세균 기준 수가 기준치를 초과했다. 문제가 된 제품은 지난 8월17일 한보제과에서 제조된 제품으로, 약 1만개에 달한다.
[출처=롯데제과] |
롯데제과는 제조일자와 상관없이 전 제품을 반품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구매한 매장에서 반품할 수 있다. 롯데제과는 창고에 재고로 남은 8만1600개 제품의 회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문제가 된 제품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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