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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 "전관예우 없애기 위해 변협과 협력"

기사등록 : 2022-10-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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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 기관"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11일 전관예우를 없애기 위해 대한변협과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대한변호사협회를 찾아 이종엽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대한변협과 함께 적법 절차 보장을 통한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전관예우를 없애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도 긴밀히 협력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 (공동취재사진) 2022.09.21 photo@newspim.com

이어 "변협은 인권옹호와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기관(변호사법 1조)이며, 사법절차의 한 주체로서 검사에게는 재야의 엄정한 비판, 감시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취임 이후 경찰청을 시작으로 유관기관을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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