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제7회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개회식이 총회 사흘차인 12일 오전 10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이장우 대전시장,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박진 외교부장관, 이상민 행안부장관, UCLG 국·내외 회원도시 및 주한대사, 국제기구, 총회협업 및 전시회 참가 기관대표 등 국내외 주요 인사 1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외 곳곳에서 참석해주신 모든분들에게 환영과 감사를 드린다"며 "과학도시 대전에서 5일간 협력과 연대로 세계 지방도시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모색해 밝은 미래를 위한 이정표가 세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대전시] 2022.10.12 jongwon3454@newspim.com |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 대전총회 주제를 담은 창작 공연과 주제영상을 시작으로 이장우 대전시장, 헤이그 UCLG총회장, 에밀리아 사이즈 사무총장이 각각 환영사와 축사를 하고 총회 개최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또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은 기조연설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3가지 축으로 사람, 지구, 정부의 관점과 이를 위한 도시의 중요성 등 내용을 연설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대전 총회개최에 대한 축사를 하고 주요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이장우 대전시장,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박진 외교부장관, 이상민 행안부장관, UCLG 국·내외 회원도시 및 주한대사, 국제기구, 총회협업 및 전시회 참가 기관대표 등 국내외 주요 인사 14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대전시] 2022.10.12 jongwon3454@newspim.com |
이장우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외 곳곳에서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환영과 감사를 드린다"며 "과학도시 대전에서 5일간 협력과 연대로 세계 지방도시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모색해 밝은 미래를 위한 이정표가 세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세계적인 위기와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대전총회를 통해 세계 지방정부의 연대와 교류가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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