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저축은행중앙회는 12일부터 한 달간 '저축은행과 함께하는 그린워킹 기부챌린지'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2.01.06 tack@newspim.com |
이번 챌린지는 저축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함께한 50년, 나아갈 100년의 약속'을 슬로건으로 걷기 참여자들이 한 달간 5억걸음을 달성하면, 5000만원을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해 기부하는 행사다. 저축은행 전 임직원과 전 국민 누구나 워크온(Walkon)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중앙회는 이 기간 걸음 10만보 이상을 기부하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 교환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저축은행이 지난 50년 동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전 국민의 도움 때문이었다"며 "나아갈 100년의 첫 걸음을 전 국민과 함께 시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그린워킹 기부 챌린지를 통해 모두의 건강과 사회약자를 보살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회는 다음달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을 지정해 전 저축은행이 다 같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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