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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 권익 향상"…대전시, 컨택센터 가족화합 한마당 개최

기사등록 : 2022-10-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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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3일 오후 오페라웨딩홀에서 대전컨택센터 기업대표 및 상담사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컨택센터 가족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황보국 대전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컨텍센터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과 유공 상담사 표창,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13일 오후 오페라웨딩홀에서 대전컨택센터 기업대표 및 상담사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컨택센터 가족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10.14 gyun507@newspim.com

시상식에서 에너셋 고객서비스센터 등 우수 컨택센터 3개 업체 및 고객 서비스 만족에 노력한 우수 상담사 19명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은 "고객응대의 최일선에서 힘들지만 항상 밝게 고객을 응대하는 상담사 여러분께 위로를 전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감정노동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개선 및 권익향상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대전시에는 125개 컨택센터가 소재하고 있으며 9800여 명의 상담사들이 근무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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