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청렴시민감사관 정기회의를 온라인 회의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반부패·안전·법률·항만물류, 항만토목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 3명을 감사관으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청렴시민감사관 정기회의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2.10.14 ojg2340@newspim.com |
이날 회의에서 공사는 임직원 행동강령 개정(안)과 감사규정 개정(안), 이해충돌방지 자문위원회 운영 지침 제정(안),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현황 등을 청렴시민감사관과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공사는 논의된 의견을 적극 수용해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을 개선해 청렴문화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성현 사장은 "청렴시민감사관들의 조언과 제언을 적극 반영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반부패·청렴 정책 구현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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