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와 함께 한국산림아카데미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정원문화 확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협약은 ▲정원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 등 현장학습장 활용지원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와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와 협력 ▲산림 및 정원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다각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이를 통해 상호 간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기원 업무 협약 [사진=순천시] 2022.10.17 ojg2340@newspim.com |
2010년 설립한 한국산림아카데미 재단은 국내 최초로 민간주도의 산림 및 정원 CEO과정을 운영하며 전문가를 양성해 산림·정원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노관규 시장은 "산림과 정원의 가치가 문화·경제·치유 등 다방면에서 그 가치가 집중 받고 있다"며 "산림과 정원에 대해 높아진 국민적 관심과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정원전문가 육성과 정원산업 발전, 더불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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