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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8101명

기사등록 : 2022-10-1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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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17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만810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국내에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1000일이 된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 2844명이 늘어 누적 2천509만8천996명이 됐다. 2022.10.15 hwang@newspim.com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확진자 수는 2만8101명이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의 8200명보다 1만9901명이 증가했고, 1주 전인 지난 10일의 1만2797명 보다도 1만5304명이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 8758명, 서울 6636명, 인천 1654명 등 수도권에서만 1만7048명(60.7%)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1053명(39.3%)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북 1495명, 대구 1233명, 경남 1174명, 충남 1119명, 강원 1071명, 전북 898명, 부산 848명, 대전 744명, 광주 670명, 전남 619명, 울산 617명, 충북 407명, 제주 122명, 세종 36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18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catch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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