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NH농협카드는 정부·지방자치단체 정책사업 지원을 위한 '통합 바우처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NH농협카드]

이는 정부·지자체 관리자가 ▲지원대상자 한도부여 ▲대상 가맹점 관리 ▲이용통계내역 확인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채널이다.

다양한 결제방식과 통계자료를 제공해 정부·지자체의 편리한 사업 운영과 사례별 다양한 요구사항을 해소할 수 있으며, 3~4개월간의 개발기간을 1개월로 단축해 정책사업이 제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H농협카드는 일반고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바우처 특화상품 출시 ▲여성농업인 지원사업 운영 방식 변경(선불→신용·체크) ▲NH pay 연계 등의 사업도 준비 중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공익금융역할 수행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정부·지자체 정책사업의 운영을 지원하고 편의성을 개선하고자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공익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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