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노사발전재단은 농협중앙회와 함께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농가인구 감소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경기도 파주 소재 농가에서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재단 정형우 사무총장을 비롯해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들깨 수확과 농가 폐기물을 운반·정리하는 작업을 도왔다.
정형우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과 임직원들이 20일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경기도 파주시 일원 농가를 찾아 들깨 수확과 농가 폐기물 처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노사발전재단] 2022.10.20 swimming@newspim.com |
특히 올해 활동에는 재단내 다양한 청렴 캠페인 및 교육 등을 선도하고 있는 재단 청렴앵커들이 주축으로 참여했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청렴·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의 모습을 다시한번 정립했다는 평이 나온다.
정 사무총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사발전재단은 지난 4월 사회공헌 활동의 비전을 선포하고 7개 실천 프로그램(농촌일손돕기, 헌혈나눔, 헌혈증 기부, 시장 환경정화 활동, 사업-지역 연계 활동, 이웃나눔바자회 등)의 연간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정형우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과 임직원들이 20일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경기도 파주시 일원 농가를 찾아 들깨 수확과 농가 폐기물 처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노사발전재단] 2022.10.20 swimming@newspim.com |
swimmi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