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오는 22일 서울 성수동에 전기세단 '더 뉴 EQE'를 홍보하는 팝업 공간을 선보였다.
21일 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벤츠 E클래스 세그먼트의 전기차 버전인 '더 뉴 EQE 350+'은 지난 9월 국내 출시됐다. 메르세데스 EQ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준대형 비즈니스 세단으로, 최신 MBUX 인포테인먼트 등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해 출시됐다.
벤츠의 새로운 전기세단 '더 뉴 EQE' 출시를 기념하는 팝업 공간이 오는 22일 서울 성수에서 문을 연다.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제공] |
'EQE 성수' 팝업 공간은 EQE 국내 출시를 기념해 조성한 공간으로, 오래된 자동차 공업사를 개조해 탄생했다. EQE 성수에는 ▲앰비언트 라이트 터널 ▲3면의 와이드 스크린이 설치된 EQE 센스 라운지 ▲커스터마이징 네임택 등을 만드는 EQE 익스피리언스 존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티 브랜드 '티 컬렉티브', 비어샵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스피커 셀렉트 샵 '에디토리(EDITORI)', 베이커리 '오로라', 음악 스튜디오 '스튜디오 남산' 총 다섯 개의 스토어·브랜드의 EQE 관련 소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팝업 공간은 29일까지 운영되며, 마지막 날에는 SNS 이벤트 당첨자 등을 대상으로 할로윈 기념 파티가 진행된다.
요하네스 슌 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디지털 비즈니스 총괄 부사장은 "동급 최고 수준의 럭셔리를 보여주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비즈니스 전기 세단 더 뉴 EQE가 선사하는 감각적인 하루를 EQE성수에서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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