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한밭수목원 원형광장 일원에서 '2022 대전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오프라인 박람회로 진행된다.
대전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한밭수목원 원형광장 일원에서 '2022 대전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10.23 nn0416@newspim.com |
이번 박람회는 ▲소상공인전시관 ▲신사업창업관 ▲컨설팅관 등 3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돼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소상공인전시관은 대전지역 업체 위주로 구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관람객에게는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소개한다.
신사업창업관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과 연계해 우수 졸업 기업이 참여해 졸업생들의 우수 사례를 선보인다.
컨설팅관에서는 국세청, 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금융 및 자금지원, 창업 관련 지원사업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 외부 컨설팅 전문 업체를 섭외해 창업절차, 경영컨설팅 등 양질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에는 대면 행사로 진행하는 만큼 현장에서 창업의 열기를 몸소 느끼면서 다양한 창업 관련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관람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꿈돌이 굿즈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는 '일자리종합박람회'와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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