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0일 충남대 관계자 13명과 함께 '2022년 디지털골목식당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한 디지털골목식당 사업의 성과를 분석·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업성과 공유 ▲우수 지원사례 발표 ▲청년IT지원단의 참여 소감 ▲사업추진에 대한 애로사항 및 개선방향 논의 등이 이뤄졌다.
대전 유성구는 지난 20일 충남대 관계자 13명과 함께 '2022년 디지털 골목식당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2.10.24 jongwon3454@newspim.com |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급격한 디지털 사회변화 속에서 모든 구민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충남대와 협력해 디지털 전환이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청년IT지원단 5명을 선발하고 ▲온라인 마케팅 지원 ▲포털사이트 가게 정보 등록 및 현행화 ▲온라인 판로 입점 지원 ▲각종 안내문·홍보물 디자인 및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총 55개 점포가 사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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