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정치

尹대통령 "마약과의 전쟁 절실…국가적 리스크 확산 전에 막아야"

기사등록 : 2022-10-24 16:21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 회동
"청년 마약사범 급증...대책 강구하라"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마약이 관리 가능한 임계치를 넘어 국가적 리스크로 확산되기 전에 전사회적으로 마약과의 전쟁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24일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주례회동 오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2.08.08 photo@newspim.com

윤 대통령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청년층의 마약 사범이 급증하는데 대해 미래 세대를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이 부대변인은 "이후 총리실을 중심으로 범정부 차원에서 마약류 범죄의 예방, 단속, 치료, 재활, 교육, 홍보를 아우르는 종합 대책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또 "여야를 막론하고 국정감사 기간 제기된 합리적 비판이나 정책 대안에 대해서는 향후 국정 운영이나 정책에 적극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대내외 경제리스크를 점검하고 정부가 리스크 관리 상황이나 경제 펀더멘탈에 대해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상히 설명하는 기회를 자주 갖기로 했다고 이 부대변인은 밝혔다.

oneway@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