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4일 20차 중국 당 대회와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앞으로 축하 서한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이 서한에서 축하 메시지와 함께 시 주석과 한중관계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기대한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다보스 연설하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사진=로이터 뉴스핌]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23일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 재선출됐다.
이날 함께 발표한 7인의 중국 최고 지도부에도 리창·차이치·딩쉐샹·리시 등 시 주석의 측근 그룹인 이른바 '시자쥔(習家軍)' 인사들과 종전 최고지도부에 몸담았던 왕후닝과 자오러지가 포함되면서 장기 집권 체제를 완비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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